통영수협(조합장 김덕철)은 지난달 29일 덕포어촌계 일원에서 바다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김덕철 조합장을 비롯 통영수협 임직원,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통영분회원과 덕포어촌계계원 등 69명이 참석했다. 바다 대청소는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어장과 해안가로 유입된 방치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깨끗한 어촌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 됐다. 이날 바다 대청소를 통해 폐어구,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생활쓰레기 등 방치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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