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가락몰 30건, 도매시장 18건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입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휴대용 간이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3일까지 실시한 가락몰 148건, 도매시장 2만2820건에 대한 누적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방사능검사 관리체계를 보면 통관단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 전 품목 검사를 실시하고 유통단계는 서울시가 식품종류별 다소비 품목 추가 검사(1,500건/연)를 실시하고 있다.

가락ㆍ강서도매시장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추가 검사(3,350건/연)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체계 및 방법을 보면 간이검사기기로 CPS 값을 측정해 부적합 의심(CPS 값 3.0 초과)시 ‘유통중지’ 조치를 하고 서울시 식품안전팀에 통보하면 서울시 식품안전팀에서 정밀검사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가락몰 오존살균수 사용 현황을 보면 오존발생장치에서 생성된 오존을 수중에 용해시켜 일정농도 이상의 오존수를 생성하는 것으로 살균 및 탈취효과가 뛰어나다.

오존살균수 사용 점포수는 가락몰 수산협동조합연합회 43개, 가락몰 수산번영회 15개, 가락몰 수산유통인 협의회 21개 등 총 7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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