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공제보험부는 4월 28∼29일 2일간 전남지역 근해유망수협·전남정치망수협·제3·4구잠수기수협·나로도수협·고흥군수협·장흥군수협·강진군수협·해남군수협·신안군수협 및 목포수협에서 각각 공제사업 활성화 및 실적 향상을 위한 경영진간담회를 개최했다.

28일 고흥군수협 간담회<사진 왼쪽>에서는 이홍재 조합장을 포함한 경영진, 간부직원 및 조합 공제담당과 강신숙 지도상무, 공제보험부장, 전남공제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2020년도 공제사업 실적 현황 설명 및 2021년도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흥군수협은 2020년도 전체 사업목표 달성률 106.0%와 공제료 기여도 전국 4위 및 공제이익 또한 554백만원을 거뒀으며, 2021년도에는 공제사업 전체 목표와 특히 보장성 공제 목표 100% 초과달성으로 비이자수익 증대를 통한 조합 수익에의 기여 열의를 다지며 전국 1위를 목표로 전 임직원이 열성을 갖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제보험부는 이어 같은 날 근해유망수협(조합장 김이태), 전남정치망수협(조합장 조선현), 제3·4구잠수기수협(조합장 도연태), 나로도수협(조합장 고철웅), 다음날 장흥군수협(조합장 이성배), 강진군수협(조합장 박범석),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사진 오른쪽), 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사진 가운데), 목포수협(조합장 김청룡)에서도 경영진간담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목표 달성 성과와 올해 공제사업 목표 달성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신숙 상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 대면영업 제약 등 대내외적 영업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제사업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둬 준 회원조합의 열성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현 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저원가성 사업으로써 안정적인 비이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회원조합 수익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는 수협보험 판매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