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지사)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4월 2일 하효항, 6일 온평항 일대에서 ‘2021년도 서귀포시 하효항・온평항 어촌뉴딜사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하효항과 온평항은 2021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최종선정된 사업지로서 총사업비 144억원이 투입되며, 지사와 서귀포시는 지난 1월 어촌뉴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지사와 서귀포시는 하효항에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 부잔교 설치 및 TTP 보강, 하효광장 조성 및 유채정원 및 해녀 편의시설 조성, 어촌계 복지회관 리모델링, 거멍모살 뉴딜센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온평항은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되며 온평항 정비, 구리통 환경개선, 다목적 문화광장 조성, 혼인지 테마 꽃길 조성, 야간경관 정비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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