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관내 어업인들의 현장애로 및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어업인 간담회를 지난 20일 오후 3시 장생포 고래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종국 청장 주재로 울산지역의 각 분야별 지역별 현안사항을 청취 수렴하기 위한 모임으로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겪은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과 현안사항,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해 민·관이 합동으로 협력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진지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장이 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 토론 결과 울산지역은 공업화와 산업화로 수산의 세력이 타 지역에 비해 미약하지만 슬기롭게 수산업을 잘 운영하면 수산물 소비 등 유리한 점도 있으므로 서로 협력해 해결하기로 했고, 최근 어업환경은 국제유가상승, WTO, FTA 등 보조금규제 및 관세감축 등에 관한 협상은 수산업경영에 어려움이 한 증 더 가중되고 있는 이때에 어업인과 울산해양수산청이 협력해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노력해 잘사는 어촌을 실현하는데 같이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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