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은 설을 맞아 관내 19개 어촌계 1137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2억7300만원 상당의 선상냉동갈치(10kg기준 19마리)를 한상자씩 지급했다.

서귀포수협은 코로나19로 내수소비 위축으로 어업인들이 어획한 갈치소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체 매취사업으로 어업인들이 어획한 수산물을 매취해 판매홍보와 소비촉진행사를 통해 제주은갈치 내수소비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모든 직원이 발 벗고 나서고 있으며 조합원들 역시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미자 조합장은 “지도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조합원이 행복한 서귀포수협을 만드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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