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장관은 이날 오후 참치 수출가공업체인 동원산업 부산공장을 찾아 2021년 수산분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올해 수산물 수출 확대와 수산업계 활력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고, “수산분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수출 재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문 장관은 부산항만공사를 찾아 최근 부산 감천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 받고, “수산물 하역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근로자들의 밀집도를 완화하는 등 작업환경을 개선해 감염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하루 빨리 감천항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