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가 관상어 관련 사업을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남도내 처음으로 ‘관상어 종자 육성센터’를 건립한다.

이 사업은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안동 861번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29㎡ 규모로 1월 중 착공해 올해 말 완공할 예정이다. 지하 1층은 교육실, 축양실, 기계실, 사무실, 지상 1층은 리셉션홀, 전시장, 검역실, 상담실, 관리사무실, 공용부, 2층은 소매점, 휴게실이 설치된다.

관상어 종자 육성센터는 국내 최초의 시설인 관상어 창업 교육센터와 관상어 종자 생산센터 등 크게 2개의 시설로 건립될 예정으로 생산센터에는 전시시설이 포함된다. 관상어 종묘를 생산하고 기르는 것은 물론 관상어 관련 교육과 함께 창업지원 기능까지 담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