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상호금융이 예탁금 증대 캠페인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수신 기반 확대에 나섰다.

지난 15일부터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예탁금 7,000억원 순증을 목표로 ▷‘내가 제일 잘 나가’(1.15~4.30) ▷‘2021년 황금소를 잡아라’(1.15~6.30) 두 종류로 나눠 진행한다.

수협 상호금융은 회원조합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 예탁금 증대 캠페인보다 포상 대상과 규모를 확대했다.

‘내가 제일 잘 나가’ 캠페인은 전국의 회원조합 영업점 486개(권역외 영업점 포함)를 총 11개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별로 저축성예탁금 순증 상위 5개 영업점에 대해 포상금(최대 200만원)을 지급하고 상위 3개 영업점에 대해서는 표창패도 함께 수여한다.

그룹별 1위 영업점이 속한 회원조합의 상임이사에게는 별도의 포상을 지급하고 해당 영업점이 추천하는 임직원에게도 회장 표창과 함께 별도의 부상을 수여한다.

‘2021년 황금소를 잡아라’ 캠페인은 전체 회원조합 중 평가기간(1.1.~6.30) 내에 전년말 예탁금 잔액대비 연평잔 순증 2%를 상회하는 조합의 상임이사에게 황금소를 지급한다.

예탁금 순증 상위 3개 조합장에게는 소정의 상품권도 특별포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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