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수협(조합장 김정태·사진)이 지난 15일 1억원을 중앙회에 출자하며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에 동참해 중앙회 출자금 총액이 1,503억원에 이르게 됐다.

양양군수협은 20년도 120억원의 위판액을 목표로 모든 직원들이 합심한 결과 132억원의 실적으로 목표대비 110% 초과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 작년 한해 공제료 금액은 총 50억원으로 목표 41억대비 122%의 달성률을 보였다.

대출금 평잔은 전년 동기 대비 44억이 늘어난 436억원이며 예탁금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억이 늘어난 443억원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작년 한해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라 지역경기침체 및 대면 영업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회원조합의 영업실적 및 역할이 유난히 빛났다”며 “2021년에도 회원조합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 출자금 자율증대운동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