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컨소시엄(사업주관기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장영태)은 ‘해양수산 빅데이터 활용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의 2020년 추경사업으로 선정된 「해양수산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의 컨소시엄은 1월 6일부터 22일까지 「해양수산 빅데이터 활용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해운, 항만물류, 수산, 관광(어촌), 해양환경, 해양안전 등 해양수산 전 분야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빅데이터 기반 신규 비즈니스 창출과 산업의 미래 신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는 해양수산 분야의 관심 있는 全국민(개인, 팀, 기업 참여 가능)을 대상으로 공모 홈페이지(www.oceanbigdata.kr)를 통해 접수하고, 접수된 아이디어 중 필요성, 실현가능성, 혁신 창의성, 파급효과 등을 감안해 제안발표작을 선정하고, 선정된 제안발표작을 대상으로 한 제안발표를 통해 대상 1팀(상금 5백만원), 최우수상 3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참가상 20팀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해양수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총 33개 민·관 기관)」는 해양수산 분야의 데이터 수집, 가공, 연계, 유통 판매, 거래를 위한 마켓플레이스(www.bigdata-sea.kr)를 올 1월 중 본격 오픈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해양수산 관련 데이터를 수집・제공하고, 데이터 간 융・복합을 통해 ‘한국판 디지털 뉴딜(데이터댐)’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데이터 융합 거래소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장영태 KMI 원장은 “「해양수산 빅데이터 활용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분절・분산돼 있는 해양수산 분야의 빅데이터의 가치를 높이는 신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해양수산 분야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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