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난 4일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영상회의 방식으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2021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직원을 격려하고, 신축년 새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현석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청렴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이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청렴·윤리경영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현장 안전 중심의 경영활동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수산자원관리 정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공단의 수산자원 관련 전문성 및 혁신기술을 활용한 신규사업 육성에 매진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강화에 전사적으로 매진할 것을 선언했다.

올해는 한국수산자원공단 출범 10년이 되는 해로서, ‘일 잘하는 공단, 청렴하고 윤리적인 공단, 국민과 정부의 신뢰를 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 일동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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