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직무대리 손영찬)은 제주도내 활넙치 등 양식장 11개소가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 확대를 위한 생산·출하전단계 수산물의 안전관리인증기준 이행시설(HACCP)로 신규 등록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HACCP 등록이 이뤄진 양식장은 총 46개소에 이른다.

이번에 등록된 신규 양식장은 지난해 전남대 HACCP 컨설팅 사업단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꾸준히 준비해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를 계속 이어온 결과 양식장 HACCP 시설에서 양식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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