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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장관, 어선 전복사고 수색 상황 점검임준택 수협회장 “모든 가용 수단 활용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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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1  23: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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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30일 오전 5시 45분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안전부, 해경, 해군, 제주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제주시 북서방 약 2.6km 해상에서 발생한 ’32명민호’ 전복사고 수색·구조 상황을 검검했다.

문 장관은 수색·구조 활동사황을 보고 받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사고 선박의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32명민호’는 39톤 외끌이저인망 어선으로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3명 등 총 7명이 탑승하고 있다.

수협도 지난 29일 오후 7시 44분경 제주항 북서쪽 약 2.6km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주시 한림 선적 저인망어선 32명민호(39톤) 전복사고 발생 이후 바로 긴급대책반을 꾸리고 실종자 수색과 구조작업 지원에 나섰다.

수협은 사고발생 직후부터 제주어선안전조업국과 공조해 인근 선박에 구조협조를 요청하는 등 사고수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구조작업은 30일 0시를 기점으로 제주북부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상황 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30일 부산어선안전조업국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강한 파도 등 기상환경 악화로 해경의 구조작업이 지연되는 상황”이라며 “수협도 인근 어선 등 가용할 수 있는 수단을 모두 활용해 구조활동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홍진근 대표이사도 어선안전조업본부에서 대책반과 함께 구조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실종자 수색에 필요한 자원을 모두 동원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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