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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기관‧단체장 신년메시지
튼튼한 경쟁력 갖춘 수산업 만들기 앞장문 성 혁 해양수산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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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1  22: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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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수산가족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라는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수산업의 위기 극복에 함께 해주신 전국의 수산인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올해는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한층 더 튼튼한 경쟁력을 갖춘 수산업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수산 분야의 체감 경기를 회복하는데 매진하겠습니다. 대폭 늘어난 390억원의 소비쿠폰을 매개로 수산물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겠습니다. 온라인 K-씨푸드 판매관 운영과 스마트 신선유통 R&D를 통해 온라인 수산식품 수출과 유통 역량을 높여가겠습니다. 총250개소의 어촌뉴딜 300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과 대기업의 양식산업 투자를 촉진시킴으로써, 연안과 어촌 지역의 경제 활력을 높이겠습니다.

둘째, 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소비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새롭게 시행되는 수산분야 공익직불제를 기반으로 어업인의 소득과 경영을 안정시키겠습니다. 어선 현대화 사업을 확대하고, 화재와 조난, 충돌 등 주요 사고요인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과 장비 보급에도 힘쓰겠습니다. 생산 해역의 위해물질 관리, 수산식품 검역과 방역을 강화하고, 선진형 청정위판장과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 등을 통해 가정 내 식탁까지 수산식품을 안전하게 전달하도록 할 것입니다.

셋째, 바다와 공생하는 수산업의 혁신을 지속하겠습니다. 어업인 참여를 토대로 총허용어획량(TAC) 제도를 중심으로 한 자원관리형 어업 구조로의 전환을 가속화 하겠습니다. 첨단 조사선 건조 등 과학적인 자원조사 역량을 확충하고, 치어럽 캠페인 등 국민과 함께하는 수산자원 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겠습니다. 폐어구 수거와 친환경 부표‧사료 보급을 확대하고, 과밀‧노후된 지정어장의 정화사업과 어장 재배치 등을 통해 친환경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수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스마트 어업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한편, 어촌‧어항 관리 분야에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습니다. 기후변화에 강한 우수 종자산업을 육성하고, 간편식과 메디푸드 등 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하는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또한 추진하겠습니다. 어촌 활력을 높이기 위한 미래 인력 양성과 주민역량 강화와 함께, 수산분야 창업과 투자 활성화에도 나설 것입니다.

전국의 수산인 여러분! 정부는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 수산업이 활력 넘치는 튼튼한 산업으로 굳건히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입니다. 수산인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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