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수산자원연구원이 올해 종자생산한 문치가자미에서 환동해연구원은 항균효과가 있는 해양유산균 4종을 분리하고 이를 이용해 '포스트바이오틱스 바이오 공정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동애등에의 유산균 발효물을 이용한 사료첨가물을 배합사료에 소량첨가(4.5%)한 결과 어류 섭식기능과 성장이 향상되고 장내 유익균 비율이 증진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개발된 유산균 발효물은 국내 특허출원(10-2020-0173559, 2020년 12월 11일)을 했으며 한국해양바이오학회로부터 우수 포스터 상을 받았다.
경북수산자원연구원과 환동해산업연구원은 해양 유용 미생물과 동애등에(환경정화 곤충)의 생물전환 기술을 접목한 바이오 기능성 양어사료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양어사료 첨가제로의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사료 기업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고품질 저비용 사료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