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도사업은 올해 대비 257억원 증가한 1054억원, 상호금융사업은 6조8400억원, 공제사업은 8000억원, 경제사업은 1조3855억원의 취급액을 편성했다.
지도사업은 ‘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회원조합 성장기반 강화’를 중점으로 어업인 복지 향상 및 사기 진작, 회원조합 구조개선 및 건전 경영체계 확립 등을 추진한다.
상호금융사업은 ‘핵심수익원으로서의 상호금융 역할 강화’를 목표로 수익성 개선, 건전성 제고, 등의 과제들을, 공제사업은 ‘수익중심 경영을 통한 내실있는 보험회사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경제사업은 ‘사업간 협력강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수익구조·판매채널 다변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중심으로 수익구조 개선 및 사업별 지배력 강화 등을, 어업인·회원조합 지원사업은 올해 대비 237억원이 증가한 2410억원을 책정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안정적으로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