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2018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진행됐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부지면적 11,543㎡, 건축 연면적 1,974㎡)의 신청사에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소요전력의 32%를 충당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장치(96kW)를 설치했다. 또한, 민원인 등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인증(Barrier Free)도 받았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이나 레저보트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스마트폰 앱 '해로드(海Road)'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 앱은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좌표가 포함된 구조요청(SOS) 문자를 긴급구조기관(해경, 소방)에 발송할 수 있어 많은 인명을 구조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