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동해산업연구원의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멍게(우렁쉥이)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본격 상품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영덕군 병곡면 백석리에서 대량 생산되고 있는 멍게를 이용해 절편과 비빔장, 통조림 제품을 개발했다.

멍게를 갈아 만든 절편 등 멍게의 상용·대중화를 위해 저장성을 높여 고급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원센터는 올해 말까지 멍게와 복숭아 및 지난 10월 개발한 대황 효소 추출물 등 총 3건의 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