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은 지난 1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0 국제해양 ·안전대전’에 참석, 해양안전 장비와 중소조선 기자재 등을 둘러보고, ‘제1회 차세대 함정 발전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이 이사장은 먼저 12일 ‘제 1회 차세대 함정 발전 컨퍼런스’ 개막 행사에 참석, 해양경찰의 함정 선진화 기술동향과 정책 방향,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고 차세대 함정 발전을 위한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 이사장은 또 조선해양기자재 관련 12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조선해양기자재 분야 행사인 ‘코마린 컨퍼런스 2020’에 참석, 공단의 환경친화적 선박 및 기자재 인증제 업무를 소개하고 컨퍼런스 개최를 축하했다.

컨퍼런스 참석 후 이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2020 국제해양 ·안전대전’ 관람부스를 찾아 공단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른 참가업체부스를 방문해 각종 조선기자재와 안전 장비 등을 살펴봤다.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한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지난 11∼1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100여개 업체 및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안전장비전’과 ‘중소조선 및 워크보트 산업전’ 2가지 주제로 열렸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도 ‘해양안전장비전’에 참여, 구명조끼와 해양안전체험VR 등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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