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동해본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On-tact) 업무 처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단에서 수행 중인 공사감독 업무의 일부를 비대면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어초 제작 과정의 공정 분석업무 중에서 비교적 적용이 용이한 레미콘 현장시험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으며, 공사감독은 화상회의 어플을 활용해 자체 마련된 비대면 검수 업무 매뉴얼에 따라 진행된다.

앞으로 현장 감독업무에 비대면이 적용된다면 출장 시간 단축과 비용이 절감되고, 사업 신뢰도와 공정성 향상 및 공공 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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