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12일 강신숙 지도상무, 공제보험부 부·팀장, 충청·전북·경북·부산 지역본부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공제보험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보장성공제 실적 부진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연말 목표달성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강신숙 지도상무는 먼저 9월 현재 보장성공제 추진실적이 목표를 초과달성(100.8%)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공제사업의 지속적인 영업목표 달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보장성공제 목표 달성률이 저조한 4개 지역본부(충청·전북·경북·부산)에 대해서는 지역상황에 맞는 실효성 있는 영업전략을 수립해 연말까지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공제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지역본부별 업무추진 계획 보고, 공제보험부 전달사항 및 영업지원 계획, 그리고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수협공제의 9월 총 수입공제료 실적은 6,29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76억원 증가했고, 보장성공

제료 실적은 1,55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4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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