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가 양식산업의 발전과 함께 수산물의 새로운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산종자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황영석 전북도의원(김제1ㆍ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제375회 임시회 기간에 ‘전라북도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환경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도지사와 수산종자사업자의 책무 ▷수산종자산업 관련 기술 개발의 촉진 ▷국제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의 촉진 ▷수산종자 생산 및 연구 시설 등의 현대화 지원 ▷친어나 모패의 대여 ▷수산종자의 유통 조사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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