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상호금융부는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상호금융 영업점장을 대상으로 여ㆍ수신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1일 제주시수협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상호금융 영업점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ㆍ수신 경영전략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수협은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다음달 18일 경남지역을 끝으로 회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고 있는 여ㆍ수신 경영전략회의는 올해 상호금융 여ㆍ수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여ㆍ수신 주요 경영전략을 설명하고 추진전략에 대한 회원조합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
처음으로 열린 제주지역 회의에서는 ▲여ㆍ수신 경영전략 설명 ▲부동산 전문가의 부동산 재테크 특강 ▲영업점 성공사례 발표 및 여ㆍ수신 증대방안에 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수협 관계자는 "상호금융업무 개시 이후 최초로 영업점장들 간의 여ㆍ수신 마케팅 기법에 관한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영업점장 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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