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0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8명을 채용완료하고, 지난 27일 임용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6월 사무, 토목·도시계획, 선박 등 각 분야 신규채용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이후 서류전형>필기전형>심층면접을 거쳐 청년, 보훈, 장애인, 고졸 등 사회적 형평을 고려한 채용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공개채용은 최고 경쟁률 171:1을 기록하며,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단은 중장기 전략 소개, 어촌·어항·어장·양식 등 사업 소개,직장예절, 조직적응 및 역량발휘, 셀프 리더십, 공직가치 내재화 등 풍성한 교육 콘텐츠를 구성했다. 신규직원들은 30일까지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수료한 후, 31일부터 업무에 돌입했다.

한편, 공단은 2017년부터 NCS기반 직무중심 채용으로 직군별 능력중심의 맞춤형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반면,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불공정 채용을 없애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형평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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