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분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해양오염 방제분야에서 청년 창업을 육성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창업ㆍ연구 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장비 개발 컨설팅, 테스트 베드(Test Bed)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해양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실현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해 관련 기술을 발굴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작은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을 선발하며,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2편) 50만원, 우수상(3편) 30만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교육원은 향후 선발된 6개 팀을 대상으로 컨설팅, 시제품 제작을 위한 추가 연구 및 성능 실험 인프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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