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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수산 분야 코로나19 이후 대응 추진수산식품 유통・가공 및 수출 비대면 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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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17  21: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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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6일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해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를 포함한 ‘해양수산 분야 코로나19 이후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이후 시대 핵심과체 추진방향’,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등의 대책을 수립했다. 해양수산부는 범정부 대책에 포함된 과제와 함께, 그동안 장・차관 주재 전문가 토론회(5회) 등을 거쳐 발굴한 추가 과제를 포함해 6대 추진전략과 18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해양수산 분야 코로나19 이후 대응전략’을 마련했다. ‘해양수산 분야 코로나19 이후 대응전략’의 수산분야 관련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마트 친환경 양식 상용화 기반 마련=AI 등 스마트 기술을 융・복합한 차세대 양식기술 개발 및 활용을 추진해 우리 양식산업의 효율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우선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3개소(부산 기장, 경남 고성, 전남 신안)를 조성해 관련 데이터 축적, 핵심기술 실증 및 최적화와 함께 생산・가공 및 유통기능을 집적하는 등 양식업체의 스마트 기술 활용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과 병행해 양식업 전 과정(종자・사료・질병관리 등)을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자동화・지능화하기 위한 차세대 양식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아쿠아팜 4.0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비대면 수산물 유통・수출 촉진=비대면 방식의 수산물 유통 및 수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먼저, 각종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해 비대면 온라인 거래를 선도할 스타기업과 강소 어업경영체를 육성하고, 권역별 산지 스마트 유통센터와 허브형 스마트 소비지분산물류센터 설치 등 수산물 주요 산지와 물류 허브 및 소비지를 연결하는 Hub & Spoke 유통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K-FISH 온라인 수출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상시 상담・거래, K-FISH 전용관(주요 해외 온라인몰)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수산식품 기업에 대한 비대면 수출 지원을 강화하고, 홈쇼핑, 배달앱, 라이브 방송(유명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해외 온라인 채널을 통한 수산식품 기업의 비대면 마케팅 지원도 확대한다.

◇맞춤형 수산식품 개발 및 가공공정 스마트화=홈코노미(Homeconomy) 시대의 비대면 판매에 적합한 수산식품 개발도 추진한다. 시니어층(건강·기능식, 밀키트), 청소년층(간식·콜라보음식), 영유아층(필수영양소 제공) 등 소비계층별 맞춤형 수산식품 개발을 확대 추진하고, 비린내・잡내 저감, 조개 모래 해감 등과 같이 비대면 수산식품 생산에 필수적인 수산물 가공 원천기술도 개발한다.

또한, AI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다품종・소량 생산과 생산공정의 자동화가 가능한 스마트 수산식품 가공공장을 확산하고, 개별적인 가공공장을 운영하기 어려운 소규모・영세 수산식품 생산자를 위해 스마트 공유 가공단지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재난 대비 업무지속 시스템 구축=재난 발생 등 대내외 요인에 따른 해양수산 분야 영향 분석과 적시 대응을 위해 수산물 수급 관련 글로벌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감염병 등 재난 상황에서 항만・수산시설, 선박 등이 차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위기대응 매뉴얼, 방역지침 등의 업무지속계획(BCP) 수립 및 운영도 내실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감염병 발병 초동단계에서부터 주요 시설의 검역・방역 등을 적시 가동하기 위한 상시 검・방역 지원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다.

◇유망 벤처・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디지털・비대면・신산업 분야의 벤처・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 콘테스트와 기술 수요조사를 통해 유망한 창업아이템・기업을 적극 발굴한다. 또한, 창업 엑셀러레이터,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현 6개소)의 유망기업에 대한 보육・육성을 강화하고, 해양・수산모태펀드와 사업화 자금지원 등을 활용하여 유망기업의 사업화 투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선원 의료・복지 안전망 강화=코로나19 이후 시대 해양수산분야의 대표적인 취약계층인 선원에 대한 의료・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 먼저, 원양선원에 대한 해양원격의료 지원을 확대(2020년 100척, 매년 20척 확대 추진)하고, 선원의 직무외 부상과 질병에 대한 상병보상액 상향과 함께 장해 어선원에 대한 의료재활급여 법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원복지회관 운영, 자녀 장학금 등 선원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지난 6월에 발표한 ’외국인 어선원 인권보장 및 관리체계 개선방안‘에 따라 외국인 어선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인권보호도 적극 추진한다.

◇어촌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어촌공간의 정비와 경영・복지 지원 및 우수 인력의 어촌 유입을 활성화해 어촌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어촌공간을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생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업해 어촌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분야 공익직불제 신규 도입, 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 등으로 어업인에 대한 경영 및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귀어귀촌 정보제공 및 지원과 어업인 일자리 지원센터(현 7개소)의 취업 중개 서비스 등을 확대해 우수한 인력이 어촌에 유입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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