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변재영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협의회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김성호 창원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을 비롯한 시와 마산해양수산청 부서장 등 25명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앞으로 친수공간 조성 등 지역 해양·항만 발전을 위한 협업사업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마산항 서항지구와 방재언덕 친수공간에는 사업비 892억 원을 들여 생활체육시설, 물놀이장, 야외무대, 레포츠시설 등이 설치된다. 올 연말 준공될 예정인데, 창원시는 도심 휴식공간 확보와 관광산업 연계 등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