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다녹화운동본부(이사장 신현석)와 대형선망수협(조합장 천금석)은 지난 7일 부산 남항방파제 일원에서 바다녹화를 위한 바다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다녹화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바다녹화운동본부 관계자, 대형선망수협 직원을 비롯한 대학생(부경대·경북대)으로 구성된 바다녹화서포터즈 20여명이 참석해 부산남항일원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한 연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안 정화활동에서 (사)바다녹화운동본부 신성균 사무국장은 “바다녹화운동본부는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우리 바다를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정화 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선망수협 천금석 조합장은 “바다속에 버려진 쓰레기에 대해 어민 및 국민의 쓰레기 안버리기 계몽교육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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