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어업인의 자율적인 수거활동을 통해 유령어업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동시에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대천서부수협(조합장 고영욱) 조합원 등 어업인들과 지난 1∼2일 충남 보령시 대천항 일대 연안어장에서 침적쓰레기 수거활동에 나섰다.

현재 꽃게 금어기(6.21~7.20)로 인해 휴어중인 보령시 연안자망어선 40여척이 동참해 어선마다 수거장비(갈고리, 형망틀 등)를 로프로 매달아 바닥을 끌면서 침적쓰레기를 수거하고 용적이 큰 것은 크레인으로 인양했다.<관련기사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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