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귀어가구 규모는 904가구로 전년보다 13가구(1.4%) 감소했고, 귀어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는 1.37명으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귀어가구주는 남자가 68.8%, 평균 연령은 51.0세로 전년(50.9세)보다 0.1세 높아졌으며, 연령별로는 50~60대가 전체의 57.9%를 차지했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19년 귀어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귀어가구원은 1,234명으로 전년 1,285명 보다 51명(4.0%) 감소했으며, 이 중 귀어인은 959명, 동반가구원은 275명으로 나타났다. 귀어인의 평균 연령은 51.0세로 전년(51.1세)보다 0.1세 낮아졌고, 동반가구원의 평균 연령은 32.8세로 전년(32.6세)보다 0.2세 높아졌다.

귀어 전 거주지역은 경기가 전체의 19.2%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에서 이동한 귀어인이 전체의 49.3%를 차지했다. 귀어인의 주요 종사업종은 해수면어로어업(90.0%)이 가장 높았다.

2019년 귀어가구는 시도별로 전남이 358가구(39.6%)로 가장 많았고, 충남(225가구), 경남(111가구), 전북(80가구) 등의 순으로 많았다.

귀어가구주의 성별 비중은, 남자가 68.8%, 여자가 31.2%를 차지했고, 전년에 비해 남자가 2.1%p 감소했다. 귀어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51.0세로 전년보다 0.1세 높아졌으며, 연령별로는 50대 35.0%, 60대 22.9%로 50~60대가 전체의 57.9%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연령별 비중은 30대 이하, 50대, 60대에서는 증가했으나,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는 74.7%(675가구), 2인 이상 가구는 25.3%(229가구)를 차지했으며, 2인가구는 전년대비 16.8% 증가했으나 3인 가구는 17.8% 감소했다.

귀어가구원으로만 구성된 단일가구는 74.0%로 전년대비 비중이 1.7%p 증가했고 어촌지역 거주자와 귀어가구원이 함께 가구를 구성한 혼합가구는 26.0%로 1.7%p 감소했다.

귀어인은 959명으로 전년 986명 보다 27명(2.7%)이 감소했고, 동반가구원은 275명으로 전년 299명 보다 24명(△8.0%)이 감소했다. 귀어인(959명) 중 남자가 66.5%(638명)를 차지했고, 동반가구원은 여자가 57.5%(158명)를 차지했다. 귀어인의 평균 연령은 51.0세로 전년보다 0.1세 낮아졌고, 연령별로는 50대가 34.8%로 가장 높으며, 60대 23.3%, 40대 20.2% 순이다.

전년대비 연령별 구성비는 40대, 70대 이상에서 감소했고, 나머지 연령대는 증가했다. 동반가구원의 평균 연령은 32.8세로 전년보다 0.2세 높아졌고, 30대 이하가 61.8%로 가장 높았으며, 50대 18.2%, 60대 9.1% 등의 순이다. 귀어인(959명) 중 어업에만 종사하는 전업 귀어인은 658명(68.6%), 겸업 귀어인은 301명(31.4%)이다. 전업 귀어인은 전년보다 23명(3.4%) 감소했고, 겸업 귀어인은 전년보다 4명(1.3%) 감소했다.

귀어 전 거주지역은 경기가 19.2%로 가장 많았고, 서울 15.2%, 인천 14.9%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이동한 귀어인이 전체의 49.3%(473명)를 차지했다.

귀어인의 종사업종은 해수면어로어업이 90.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해수면양식 4.9%, 내수면어로어업 3.1%, 내수면양식 1.9%, 소금생산업 0.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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