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지난 13일, Sh수협은행 사랑海봉사단과 함께 부산 가덕도를 찾아 백옥포 해변에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쓰레기 500포대를 수거했다.

의창수협 성북어촌계(계장 김영웅), 천성어촌계(계장 강호만)와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임준택 회장과 이동빈 은행장, 손원실 의창수협 조합장, 부산·경남지역 Sh사랑海봉사단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13일, 부산 가덕도 백옥포 해변에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의창수협 천성어촌계와 성북어촌계에 각각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임 회장은 “수협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바다쓰레기는 치어의 성장을 더디게 하는 등 어업생산성 감소에 큰 영향을 끼친다. 앞으로 바닷속 청소를 비롯해 다양한 해안환경보전 활동을 적극 지원해 우리 바다와 어업인들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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