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캐릭터 2종을 새롭게 개발하고 온라인 홍보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어촌관광 캐릭터는 전래동화 ‘별주부전’ 속 토끼와 거북이에서 착안해 개발된 ‘토리와 어부기’로, 어촌의 자음인 ‘ㅇ’과 ‘ㅊ’을 활용한 볼 표현과 캐릭터별 성격과 이야기를 부여한 점이 특징이다.

공단은 토리와 어부기를 바다여행 SNS 콘텐츠의 화자로 적극 활용해 어확행(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느끼는 확실한 행복) 소식을 전하는 소통의 매개체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바다여행 페이스북(www.facebook.com/seantour.page)에서는 9∼14일 캐릭터 탄생을 기념해 어촌관광 캐릭터의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바다여행 계정 팔로우 및 게시글 ‘좋아요’를 누른 뒤 초성으로 제시된 캐릭터 이름을 댓글로 남기고, 함께 참여하고 싶은 친구를 초대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향후, 공단은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모바일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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