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은 확고한 반부패 청렴문화를 구축하고 민간 부문으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깨끗한 바다가치, 청렴 KOEM’이라는 슬로건으로 △투명하게 열려있는 청렴경영(Openness,개방) △모두와 함께하는 청렴생태계(Cooperation,협력) △부패행위 예방하는 청렴인프라(Ethics,윤리) △신뢰하고 책임지는 청렴행정(Accountability,책임) △새롭게 혁신하는 청렴문화(New,새로운 것) 등 5대 분야(OCEAN) 20개 실행과제를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민간 부문의 반부패 청렴 확산을 위해 △KOEM 청정구역(해양분야 반부패 협의체) 조성, △청계천(청렴계약 실천캠페인) Season 2 △청렴파도(대국민 청렴홍보) 운동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계약업무 투명성 제고를 위해 임직원 용역감독 이력관리제 도입과 동일업체 계속 계약 방지대책 수립 등 계약 관련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외에도, 고위 간부직의 청렴리더십과 솔선수범을 위해 매달 청렴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실제 반부패 청렴 현안 해결을 위한 ‘공부방 워크숍’ 및 전 임직원이 함께 청탁금지법 시행을 기념하는 ‘청탁금지법 시행 4주년 캠페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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