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회(회장 김영규)는 3일 대전시 레전드호텔 회의실에서 전국의 지역담당 컨설턴트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한국수산회에서 운영하는 자율관리어업 컨설턴트는 공동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540여 신규 및 활동부진 공동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율관리어업 컨설턴트는 지역별 어촌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정책건의 등을 통해 해소방안을 마련하는데도 주력키로 했다.

올해 위촉된 자율관리어업 컨설턴트는 대부분 현장 지도경험이 풍부한 지도직 공무원 출신으로, 지역별 담당 컨설턴트는 다음과 같다.

△부산․울산․마산(신종기) △통영․고성(김금조) △거제(서봉규) △사천․남해(김기찬) △인천(김대성) △경기(명노진) △충남(이승우) △전북․전남 영광(양광희) △완도․해남․강진(이병준) △목포․진도(이황복) △여수(임여호) △고흥․장흥(권승배) △강원(한형교) △경북(김관규) △제주(최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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