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022년에 열릴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 개최지로 부산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최지로 선정된 부산광역시는 예상 참석인원인 1,000명 이상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벡스코(BEXCO)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의장 주변에 각종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김해공항, 부산역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계해양포럼,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국제해양레저위크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어 콘퍼런스 운영에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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