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성상봉)는 지난달 28일 장흥군 우산항에 대한 2020년 어촌뉴딜사업 1차 현장자문 및 지역협의체 회의를 완료했다. 이번 현장자문 및 지역협의체 회의에는 공단 어촌뉴딜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권역별 해양수산부 전문 자문위원, 전라도청과 장흥군청 공무원, 마을주민, 지역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자문회의에 앞서 지난해 우산마을에서 직접 작성한 예비사업계획서를 기초로 지역주민의 요구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요구사항 의견 수렴 후 자문위원들과 현장시찰을 실시해 향후 사업추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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