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연승 KOMSA 이사장과 박승기 KOEM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해양안전 확보 및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사업, 정책·기술의 연구·개발 및 상호기관시설·장비 이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하여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부유물로 인한 선박사고 저감을 위한 협업 ▷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소형어선 합동안전점검 등 대국민 안전서비스 ▷친환경 선박 및 기자재 실증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이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해양안전 확보와 해양환경 보전을 미션으로 하고 있는 양 기관의 협력 분야가 무궁무진하고 시너지 효과 또한 크게 기대된다’면서,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