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18∼19일 경남 거제시 산전항, 예구항, 저구항 등 3개소에 대한 어촌뉴딜사업 1차 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했다.

거제시의 사업대상지는 산전항과 예구항, 저구항으로 총 30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공통사업, 특화사업, 연계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될 계획이다.

산전항의 공통사업은 어항시설 확충, 선착장 보강 및 현대화시설 건립 등이며, 특화사업은 수산특화광장, 여행자센터 건립 등이고, 연계사업은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등이다.

예구항의 공통사업은 물양장 증설, 접안시설 신설, 선착장 연장 등이며, 특화사업은 광장 조성 및 바다길 조성, 복지센터 건립 등이고, 연계사업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공곶이-내도간 연육교 조성사업 등이다.

저구항의 공통사업은 기항지 개선, 어항시설 정비 등이며, 특화사업은 여객선 터미널 증축 및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환경정비사업 등이고, 연계사업은 수국테마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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