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노량진수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내 식당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것과 관련, 사전적인 감염예방 조치로 감염 위험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한 27일 동작구 보건소로부터 확진자 이동 동선으로 노량진수산시장이 통보된 직후 시장 전체에 대한 추가적인 소독을 실시했으며 해당 업소에 대한 임시휴업 및 종사자 전체(5명)에 대한 선별 진료소 방문을 실시한 결과 28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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