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해난사고유자녀장학재단(이사장 임준택)이 20일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안을 승인하고 이사에 조학형 죽변수협 조합장, 감사에 이영웅 경주시수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임준택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들이 교육만큼은 걱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하고 “해난사고 희생자 유자녀들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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