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7일 하동군 구노량항·대도항에 대한 어촌뉴딜사업 1차 전문가 현장자문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가현장자문 위원은 지역총괄조정가 3인, 전문 자문위원 3인 등 전체 6명으로 구성됐다. 하동군 사업대상지는 구노량항과 대도항 두 곳으로 167.5억을 투입한다.

구노량항은 ▷외곽시설(방파제) 연장 ▷부잔교 및 안전시설 설치 ▷행복돌게센터 및 돌게행복길 조성 등을 통해 어업인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복합형 성공모델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대도항에 대해서는 ▷대도1·2항 정비 △이순신 되울림전망쉼터 및 대도 어울림센터 조성 ▷대도 둘레길 연장 등을 통해 어촌·어항 인프라를 확충해 휴양형 어촌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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