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보험은 보장성공제 판매 활성화와 전사적 마케팅 붐 조성을 위해 ‘도전海 2020! 함께海 수협보험!’ 슬로건 아래 ▷보장성공제 통큰 프로모션 ▷레벨업 이벤트 ▷중앙회 임직원 보장성공제 가입캠페인을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했다.

그 결과 ‘보장성공제 통큰 프로모션’의 경우 환산공제료 500만원 이상 달성 영업점이 1월 74개소, 2월 101개소, 3월 99개소로 증가했다. 영업점당 초회 공제료는 1월 906만1천원, 2월 1,785만원, 3월 2,254만6천원으로 증가했다. 당초 이 프로모션은 2월 종료예정이었으나 영업점 호응도가 높아 1개월 연장 실시했다.

실적 레벨별 환산공제료 목표를 달성한 직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기프트 카드 200만원 등 상품을 지급한 ‘레벨업 이벤트’에도 달성 인원이 총 910명에 이를 정도로 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중앙회 임직원 보장성공제 가입캠페인’은 집계결과 66개 부서(지사무소 포함), 총 485명, 건수 951.5건, 초회공제료 3,6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단체부문의 경우 본부부서에서는 공제보험부와 회원지원부 2개소가 선정돼 각각 500만원 및 114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지사무소로는 부산본부, 전북본부, 제주본부 3개소가 선정돼 최대 12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개인부문의 경우에는 총 53명이 선정됐으며, 부산본부 정태진 과장, 제주본부 이경태 직원, 전남본부 권월용 과장 3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상금으로 수협쇼핑 포인트 50만원을 수여받았으며 이외 직원들은 실적에 따라 수협쇼핑 포인트를 최대 30만원까지 받았다.

한편 본부부서 1등으로 500만원 상금을 받게 된 공제보험부는 300만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했다. 수협재단 김현용 전무이사는 “공제보험부 직원들의 노력의 성과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어업인 복지를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공제사업을 담당하는 강신숙 상무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임직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우리 모두가 혼연일체돼 노력한 결과 3월말 전체 공제실적은 2,079억원으로 전년대비 73억원이 증가했고 보장성공제료는 491억원으로 전년대비 61억원이 증가하는 등 뚜렷한 실적개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이어가서 연말에는 반드시 100%를 초과달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제보험부 양운직부장은 “최근 몇년간 경쟁력을 갖춘 공제 신상품이 많이 출시돼 수협보험도 다른 보험사 상품보다 경쟁력이 있다”며 “향후에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열정을 모아 그 어느 해보다 공제사업이 성장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