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상하이 무역지원센터(센터장 임광호)는 지난 1∼5일 강소성 소재 곤성광장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한국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곤성광장 미식절 행사’를 개최했다.

K·Fish 브랜드 홍보 부스를 포함해 3개 부스에 5개 한국 수산물 수출업체가 참여해 ▷미스터잘생김·스낵김 등 김 제품 ▷어묵바 ▷멸치 ▷갈치 ▷가자미 ▷삼치 등 15개 제품을 판매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체험을 위해 김 요리·굴 요리 시연 및 시식회를 진행했다. 또 젊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K·Seafood 틱톡 계정 팔로워에게 사은품(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수협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다소 진정세인 중국의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한국 수산물에 대한 중국 소비자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포스트 코로나19’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