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협이 일본 기업과 고흥 김 60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수출협약은 고흥군-고흥군수협-일본 킨바라노리텐의 3자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흥 김의 일본 수출 및 일본 내 유통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킨바라노리텐사는 김 전문업체로서 향후 고흥군에 지사를 설립해 김 가공·보관시설 등을 신축하고 일본 김 수출의 교두보로 활용할 예정이다.

일본은 전 세계에서 김 소비량이 가장 많은 시장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고흥 김의 수출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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