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전국적으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수산물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를 개최한다.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6개 도시에서 제주어류양식수협,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민물장어양식수협, 멍게수하식수협, 한국송어양식협회 등 7개 수협 및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넙치, 우력, 숭어, 멍게, 민물장어 등의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5월 4일부터는 5월 31일까지 11번가, 쿠팡, G마켓, 롯데온, 공영쇼핑, 우체국소핑 등 6개 온라인 마트의 상생할인 행사를 갖고 멍게, 전복, 민물장어 등을 판매한다.

5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오늘식탁, 암테이블, 인어교주해적단, 삼삼해물 등 4개사가 참여해 수산 스타트업 창업기업의 회 배송 등 활어회 중심의 배송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5월 7일부터 5월 27일까지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우럭), 코스트코(넙치) 등 대형마트의 활어회 할인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수협중앙회는 4월 5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단체급식용 식자재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수협쇼핑은 5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체 온라인 행사를 실시하는 등 개학 연기로 공급처를 찾지 못한 학교 납품 생산자단체의 초과물량을 정부, 지자체, 전국 공공기관의 단체 급식시설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는 ‘수산물 급식 챌린지’를 추진한다.

아울러, 영세 수산기업의 온라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컨설팅 센터’를 운영하고, 컨설팅 등을 통해 공영홈쇼핑 입점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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