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구룡포수협과 함께 24~25일 영천휴게소(대구→포항 방향)에서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포항시가 전국 최초로 진행한 강도다리 드라이브 스루 소비촉진 행사를 벤치마킹해 해양수산부와 전국의 지역수협이 함께 진행한 행사이다.

이번 기간 포항시와 구룡포수협은 강도다리 활어회와 쌈채소, 양념장 구성의 활어회 세트(2만원)를 하루 500개 판매하며, 강도다리 회, 야채, 육수가 포함된 3인분 물회 세트(3만원), 야채, 소스가 포함된 아귀찜세트(1만원), 건오징어 4미 세트(1만원)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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