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은 지난 7일 격포위판장에서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초매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광복 조합장을 비롯한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 부안군청 유인갑 건설산업국장외, 수협 임직원과 어업인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회의 등을 자제하고 있지만 올 한해 모든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만선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원하고자 조촐하게 초매식 행사를 갖게 됐다”며 “어업인이 편리하게 위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편의 제공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수협은 지난 3일 부안군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고생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위로와 함께 격려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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