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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관계자들의 분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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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7  02: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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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문성혁 장관 주재로 25∼27일 해양수산 관련 업계 대표, 공공기관장들과의 영상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26일 수출가공‧유통업계, 생산자단체, 전문가와 영상회의로 ‘수산업계 간담회’를 진행하고 9일 발표된 ‘수산분야 종합 지원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추가적인 지원대책과 수산물 소비촉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범정부적으로 수립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도 소개하고, 수산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지난 9일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수산분야 종합 지원 대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수산물 소비촉진 지원, 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 종합적인 지원계획이 담겨있다.

문 장관은 두 회의에서 그동안 발표한 정부 지원대책이 수산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장관은 27일에는 해양수산부 산하 19개 공공기관장 , 3개 유관기관장과 ‘공공기관장 영상회의’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과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문 장관은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지역사회에서 잘 지켜지도록 각 기관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해양수산분야 지원 대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하고 기관별 핵심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도 내달라”고 말했다.

문성혁 장관의 수산분야 지원 대책 점검은 필요하지만 긴급경영안정자금 확대 지원이나 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은 해수부가 독자적으로 할 수 없고 재정경제부 등 다른 부처의 권한인 만큼 업계 관계자들이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므로 정부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끌어내기 위한 해수부 관계자들의 분발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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