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신문
전국/해양
“성산포항 선박용 유류탱크 이전을”노후화·민가와 근접해 위험 안전한 곳으로
제주 성산지역 5개 어업인 단체 성명 발표
수산인신문  |  webmaster@isusani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27  02:44: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제주 서귀포시 성산포항이 연안항으로 변경되며 갈등을 빚고 있는 어업 선박용 수협 유류탱크 이설문제와 관련해 성산지역어업인으로 구성된 5개 단체는 25일 성명을 내고 이전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성산포수협에서 운영하는 선박공급용 유류탱크 시설은 80년대 지어져 노후화 됐고, 민가와 근접해 위험한 상태”라며 “또 위치가 협소한 탓에 성수기 채낚기어선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위판과 주유가 같은 장소에서 이뤄지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련 부서에 유류탱크를 성산 외항과 겹치는 안전한 곳에 이전해달라는 대안을 통해 조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당국은 ‘외항에 입주한 성산항운노조가 반대하고 있다’는 답변으로 일관하며, 분별없는 행정을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수협에 따르면 어항 안에 설치된 옛 방파제가 성산포항 구역도에 어항용 시설로 표기돼야 했음에도, 항구 개발에 따른 행정 착오로 외항인 상항구시설로 표기됐다”며 “그 바람에 항운노조의 개입을 불러오는 것”이라며 “즉각적인 행정 시정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 “도 해양수산국에서 이유 없이 아무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2500여명 조합원과 어업 생존권을 위해 방법을 총동원해 시정을 요구하겠다”며 “유류탱크 철거 장소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수산물특화거리를 구상해 전국최고의 수산 관광 어항으로 만들기 위해 문제 해결을 결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류탱크 이전 촉구 성명 참여단체는 △(사)성산포수협어선주협회 △성산포수협연승선장협의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서귀포시연합회성산지회 △(사)전국수산물중도매인연합회성산포지회 △성산포항상가번영회협동조합 등이다.

<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수산인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차세대 스타 수출 품목 육성 필요
2
올해 해수부·지자체 수산 예산 19% 증가
3
‘수산인의 날‘ 유공자 30명 포상
4
수협 창립 기념행사 대신 어업인 돕기 나서
5
수산인들에게 도움의 손길 내밀자
6
“도서지역 투표함 호송 만전 기해 달라”
7
해수부 확진자 최종 32명
8
해수부, 일본해역 내 표류중인 포항 선적 긴급 구조
9
해수부 ‘어선안전정책과‘ 신설
10
해수부 산하 기관 급여반납 운동 동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9-5 센츄리1차오피스텔 307호  |  대표전화 : 02-588-3091  |  팩스 : 02)588-3094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송이
Copyright © 2011 수산인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isusanin.com